◎ 내가 일본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준비하면서 신경 쓴 부분은?
주변에 일본인 친구, 워킹홀리데이나 취업을 하고 계신 분들이 있어서 조언이나 이유서 계획서를 꾸릴 때 작성 중에 막힐 때 등 도움을 받긴 했습니다.
제일 첫 번째로 신경 쓴 부분은 서류들을 하나도 빼먹지 않고 완벽하게 준비하여 제출하기 였습니다. 이유서, 계획서가 준비되어도 서류가 하나라도 빠지면 아웃이기에.... 서류 준비 기간에는 하루에 한 번 씩 보내기 전 마지막까지 빠진 게 없는지 체크를 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 신경 쓴 부분은 이유서였는데 저는 만25세가 지나서 좀 더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이유서 계획서를 쓸 때 내용을 너무 풀어쓰는 게 아니라 꼭 들어가야 하는 내용과 내가 일본 가서 하고 싶은 일을 굵고 짧게 남기기 위해 많은 신경을 썼습니다.
그리고 사유계획서는 배경 정도만 꾸몄고 보기 쉽게 문단 정리를 깔끔하게 하여 제출하였습니다.
◎ 내가 생각하는 일본워킹홀리데이 비자에 합격한 포인트는? (자격증, 이유서 등)
위에 써놓았는데 서류를 하나도 빠짐없이 준비했는지 체크하기.
그리고 이유서, 계획서는 전부 솔직하게 내용을 썼고, 똑같이 돈을 쓰고 관광을 해도 다른 사람과 차별화를 둘 수 있는 강조할만한 자신만의 이유가 있는 게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저는 일본여행을 많이 다녔어서 자주 여행해도 아쉬운 부분이 있었던 내용을 담기도 했고, 글이 너무 루즈해 보이지 않으며 나에게 일본이란, 왜 워킹홀리데이를 신청하는지 이유서를 깔끔히 작성한 게 포인트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계획서 작성 시에는 다른 사람들이 흔하게 가는 지역이나 여행지여도 다른 사람들은 생각하지 못한 문화 체험을 넣어봤고, 여행지는 주로 한국사이트가 아닌 일본 사이트에서 찾았습니다. 제가 일본 여행 중에 더 시간이 많았다면 가보고 싶던 곳과 일본 친구들이 추천해준 여행지를 꼽아서 작성했습니다. 너무 흔한 문화 체험은 작성하지 않았습니다. 자격증이나 일본어입증자료를 준비할 때 저는 당장 JLPT를 볼 수 없어서 JPT시험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제출은 고등학교 성적증명서, JPT성적표, 인강증명서를 제출했습니다. ◎ 준비 중인 분들을 위한 간단한 조언은? 인터넷강의 증명서는 비추천합니다. 학원 증명서와 다르게 학습기간이 뚜렷하게 나와있지 않아서 그렇게 도움이되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이유서를 작성할 때 일본에 살고싶다, 취업관련으로 일하겠다, 공부를하겠다 언급하지 않기, 마무리에는 꼭 한국에 돌아온다는 내용 담기(중요!)
서류 준비할 땐 모르는건 카페에 질문해도 잘 알려주시고 질문된 글들도 참고가 많이 되었습니다.
계획서도 작성할 때 너무 많은 지역이동(지내는곳 이동)은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깝기때문에 안좋다고 합니다^^;;
정말 간절한마음이 있으면 이유서에도 다 보일거에요ㅎㅎ
이 글이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준비하시는 분들 모두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