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본 1분기 워킹홀리데이비자! 많이 궁금했던 내가 생각했던 합격률은?? 그래서 합격한 지금!! 얼만큼 기쁘신지~~^^
> 위에 적힌 것처럼 생각을 포기했었습니다 ㅋㅋ;;
jpt 점수도 딱 500점 근처인데다가 한자도 딸리고 글 쓰는 재량도 없었던지라 거의 "아 떨어지겠구나~~"라는 생각으로 발표날까지 지냈던 것 같아요!
역시 생각이 없으면 무엇이든 잘 된다는 말이...(흠흠
여하튼 일어나자마자 메일함에 축하 메일을 보자마자 10초간 벙 쪄있었습니다.
제가 여태껏 생활해보고 싶은 나라에서 1년이나 지낼 수 있다는 생각에 두근두근합니다!!
한 편 이 나라에서 과연 제가 잘 지낼 수 있을지라는 걱정도 드네요..!
2. 점점 어려워지는 워킹비자;; 당당한 합격결과!! 나만의 경쟁력은?! (특별한 사유서+계획서 작성 비법 등~)
>오.. 점점 어려워지는 줄은 저도 몰랐었습니다.. (무엇,,) 저 같은 경우엔 제가 있던 일만을 적었습니다.
절대 없던 일을 적고 그러진 않았답니다. 자소서를 쓰는 내내 과거를 돌아보느냐 조금 고통스러웠습니다 ㅋㅋㅋㅋㅋ... 자괴감이 조금 느껴지기도 하고;;..
내용이 부족해도 저는 거짓된 사실은 적지 않았고요 계획서는.. 제가 감수성이 좀 많아서 그런지 여행 상상만 1시간씩 했습니다..
"내가 여기도 가보고 싶고 저기도 가보고 싶었는데 진짜로 가게 된다니 이게 웬일이람~"
< 하며 진짜 그 지역에 여행을 다닌다면~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본심으로 적어냈습니다.
수정 전 계획서를 보니 너무 신나서 글의 끝마다 느낌표를 막 붙였더군요,,
느낌표 붙이지 마세요 이찌방측에서 수정해주실 때 다 지워주십니다 ㅋㅋㅋㅋㅋㅜㅜ
3. 왜? 이찌방유학을 선택하셨을까요~~ (설마,, 이름이 이찌방이라?ㅋㅋ)
> 저한테는 그나마 가장 가까운 곳에 있던 센터입니다 :)
그리고 과거에 아는 언니분께서도 이쪽에서 합격해서 갔다 오셨단 이야기를 들었었답니다!
그 언니분께 여러 여러 조언을 얻고 20세에 한번 도전해볼까~ 했는데 그때 당시엔 재학 중이었던지라 (지금은 휴학) 돈이없어서..ㅎㅎ.. 신청을 못했지만
지금은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지라 신청해 볼 수 있던 것 같아요!
4. 이찌방유학과 워킹비자를 준비~합격까지 장기간 함께하시면서, 아!! 이건 좋다~ 이건 별론데~ 라는게 있다면^^
(100% 의견 반영해서 고쳐보겠습니다!!ㅎㅎ)
> 공지말씀이나 서류수정엔 불만은 없었습니다!
앗 근데 그 이찌방유학 센터로 가는길이 잘 안보여서 좀 갈팡질팡 했습니다 ㅠㅠ
5. 워킹비자 합격이라는 결과를 위해 함께 고생하신 담당자에게 한마디 날려주시구요~
워킹생활 마지막까지 함께하는 이찌방유학인거 아시죠^^ (장학금 신청도 놓치지 마시구욧!! 제돈으로 드리는건 아니니까 팍팍~~ㅋㅋ)
> ㅠㅠ제가 서류도 하나 안보내서 하루늦고 자소서도 오류가나서 하루 늦고 그랬는데도 일일히 다 문자주시고.. 정말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