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유학을 가기 위해 무던히 여러곳을 돌아다녀본 결과...찾은 홈피여서...^^
마음이 흡족합니다..^^
먼저 감사하다는 말...
아무래도 이야기는 몇달전.. 그러니까..7월경....
워킹을 위해 준비 할당시 저는 자료 땜에..
너무 너무 괴로워 했습니다...^^
어떻게 해야 빨리 갈수 있을까....생각하던중 이런 저런 곳에 가입을 했죠..
여러 곳의 돌아 다니다가...
물어 물어 이곳에 오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11월 워킹 비자를 신청할때.....
무지막지한 자료들과 또한 어디서 띄어야 할지 모르는... 자료들을 성심성의껏 가르쳐 주시던 이찌방유학께 감사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저렇게 요렇게 해서.. 만들어 어찌저찌해서 원서를 넣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걸..ㅠ.ㅠ
떨어 졌다는 연락이 오고 말았던거죠..ㅠㅠ
가고 싶다는 맘이 있긴 했지만 막상 떨어지니까... 자신감 결여라는 것이 생기더군요..ㅠ.ㅠ
그러더니 포기 할까도 생각해 봤고요.. 괜한 자괴감도 들고 해서..
그런데 생각하니.... 한번더 해 볼까 하고 생각하고 다시 찾았습니다...
그리고 찾았습니다.. 다시 또 어떻게 해야갈수 있을까..
길을 찾다 찾다...... 물어물어 또 물어서 알게 되었죠..
단기 비자로 받음 다음... 장기로 전환 하면 된다는 사실을.. 알자 마자..
전화를 걸었습니다... " 저 단기 유학 비자 받고 나중에 장기로 전환 가능 합니까?"
그말에 "예 가능합니다... 한번 들리셔서.... 상담 받아보세요"
그러시는 거에요 그래서...
저는 이찌방유학에게 달려 갔습니다.. 후다다다닥
처음 학교 정할때는 무지 신중 했습니다.. 1시간 이나 계속 물어 물어 물어 정했으니까요....
그리고 다음에 학비에 대해서 듣고 이모저모 따지고 따져서 생각했죠....^^
마지막으로 기숙사 정말 심사 숙고 끝에 학교와 가장 가까이 있는 아니 걸어서 5분 거리 안에 있는 기숙사 선택했습니다..
이렇게 선택하고 나니 뭔가 마음이 뻥뚫린듯.. 가슴이 확 펴지더 군요..
그리고 갈수 있다는 생각도 강하게 들고 마치 벌써 간듯한 느낌도 들더군요..
자못 역기서 중요한건.....
이찌방유학이 정말 고마웠다는 거죠..
제가 찾아간게 9시 경에 갔는데.. 나온게 2시 였으니.. 무려 5시간이나 죽치고 앉아서.. 물어 보고 자시고 하고 있었으니까요..
너무 죄송했습니다...ㅠㅠ
하지만 저도 가야할 입장이라... 어쩔수 없이 물어 봤습니다..^^
그래도 물어 보는 내내 인상한번 안쓰시고 계속 답변해 주시던 모습 정말 감사합니다...
이젠 자료 모으러 정신 없을 앞날을 생각하니 또 정신을 놓고 있네요... 하지만...
왠지 믿음이 가는 분을 만나서 얘기하니까.....
더욱 마음이 놓이는것 같고요....
이제 두렵지 않습니다...
가게 되면 더욱 많이 찾을수 있는 홈피 만들어 주심 감사하겠습니다..
아직 간것도 아니고 비자가 난것도 아니지만....
왠지 모르게 믿음이 가시는 말한 마디에 모두 된듯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달리겠습니다.. 그놈의 비자라는 제 눈앞에서 볼때까지....^^
글이 너무 길어 졌네요... 사실 이건 고마운 마음에 생각나는대로 주절 주절 한 말이지만 진심만은 읽어 주셨으면 합니다..^^
제가 글을 너무 못써서 제 마음을 표현한지는 모르겠지만.. 결론...
모두 열심히 준비해서... 일본이라는 곳에 가보자구요.. 거기서 인연을 만들고 인연을 만들어서...
일본이라는 외딴곳에서 우리 아는척 하면서 그렇게 지나 보자구요...
모두들 준비 열심히 해서 가자구요.. 아자아자 화이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