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리마스의 엄양 친구입니다.
(혹시 엄양이 보게 되면 너무 고맙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이제 하루 지났는데, 용량 초과의 일들을 하려니 정신 없습니다. ㅎㅎ
짐풀기, 정리하기, 장보기,
아침에 지옥철 타고 학교 가서 레벨테스트 받고,
룸메 도움으로 구약쇼가서 외국인등록하고, 보험신청도 하고.
무엇보다 짐 정리가 제일 어려웠습니다.
잘 하고픈 마음에 욕심은 앞서는데, 말은 안나오고 ㅋ
존심에 발일어는 하기 싫어서 더 안나오고 ㅎㅎ
그래도 혼자 마트 가서 음료수도 사고, 약국 가서 안약도 샀어요.
약국 아저씨가 포인트카드 만드세요~하는 거 알아 듣고
혼자 기뻐하고... ㅋㅋ
집 생각도 많이 나는데, 그래도 재미 있습니다.
그리고 좀 더 공부해오지 않은 것이 많이 후회됩니다.
그래도 점점 더 늘겠죠//
여유를 갖고 릴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