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본 4분기 워킹홀리데이비자! 많이 궁금했던 내가 생각했던 합격률은?? 그래서 합격한 지금!! 얼만큼 기쁘신지~~^^
> 처음 대사관에 갔을때 예상했던거 보다 은근히 일본어 실력자가 많았고
서울이 지방과 비교해서 합격률이 상대적으로 낮아서 불안했지만 합격해서 기쁨보다는 오히려 안도감이 듭니다.
2. 점점 어려워지는 워킹비자;; 당당한 합격결과!! 나만의 경쟁력은?! (특별한 사유서+계획서 작성 비법 등~)
> 아마 사유서가 해당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일본대사관에서 앞에 사람들이 면접하는 것을 조금 엿들어도 다들 최소 기본 일본어는 되는 듯 보였습니다.
그런점에서 보면 솔직히 일본 워킹을 신청하는 사람들이 아예 일본어가 못하는 사람이 지원할꺼라는 생각이 들지는 않습니다.
그런 경쟁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저는 일본어 학과에서 배운 와카(和歌)와 같은 일본 문학(겐지모노가타리)이나
역사적(대표적으로 전국시대) 지식에서 접근해서 저의 사유서를 돋보이게 했습니다.
제목도 일본 노벨문학상 수상자들의 제목을 조금 인용해서 작성했고 알바적인 측면은 아에 언급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근데 결국 워킹을 생각해 보면 저 처럼 꼭 역사나 문학쪽 뿐만아니라 다른 패션,이나 쇼핑, 사람 사는 생활 아닌 다른 일본만의 문화
일본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진짜 얼마나 관심이 있는지)이 있는지 표현할 수 있는지의 싸움인거 같습니다.
3. 접수/전화 인터뷰 시 어떻게 대처하였나!?(사유서 계획서 내용을 많이 물어보았다고 하더라구요~)
> 접수 인터뷰에서 :
1 . 일본가서 무슨생활을 할건가? : 그냥 계획서에 있는데로 일본의 역사나 문화체험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2 . 일본워킹을 신청한 이유가 무엇인가? : 조금 뜬금 없지만 그냥 역사 이야기 했습니다. ex) 일본 전국 시대 팬이라서 그 당시
무장들이 있었던 곳을 가고 체험하고 싶다.
+ 전화는 일본어학과라 그런지 안 왔습니다.
4. 왜? 이찌방유학을 선택하셨을까요~~ (설마,, 이름이 이찌방이라?ㅋㅋ)
> 일본에 가야지 가야지 만 하고 있다가 준비를 놓쳤고 워킹 비자 신청일 1주일 전에 급하게 알아보다가 일본 워킹을 전에 합격했던
친한 형이 이곳을 추천해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5. 이찌방유학과 워킹비자를 준비~합격까지 장기간 함께하시면서, 아!! 이건 좋다~ 이건 별론데~ 라는게 있다면^^
(100% 의견 반영해서 고쳐보겠습니다!!ㅎㅎ)
> 1주일 동안 음.... 상대적으로 장시간이라면 장시간이고 단시간이면 단시간인데.... 그냥 너무 빠듯해서 금방지나간거 같습니다.
단점은 : 정보면에서 어떤서류는 한국어로 필요하다 영어가 필요하다 일본어가 필요하다 이런 정보가 없어서 서류를 뽑을 때
영어랑 한국어를 동시에 뽑아야 했던점
장점은 : 답장을 보내면 바로바로 연락이 온다는 점
6. 워킹비자 합격이라는 결과를 위해 함께 고생하신 담당자에게 한마디 날려주시구요~
워킹생활 마지막까지 함께하는 이찌방유학인거 아시죠^^ (학교 등록하시는 분들은 장학금 신청도 놓치지 마시구욧!! 제돈으로 드리는건 아니니까 팍팍~~ㅋㅋ)
> 감사하고 정말 고생하셨습니다(진심).
저도 군대에서 행정병을 해봐서 밀린 업무나 컴퓨터 작업의 힘듬점을 많이 알고
일정 기간까지 끝내야 되는 그런 작업 업무도 많이 해봤기 때문에 그 스트레스를 정말 잘압니다.
거기다 번역까지 하셨으니까. 대학교에서 번역 과제 할때 정말 짜증났었는데
ex)대표적으로 にがて 같은 건 한국에 없는 말이니까 이걸 뭐라 번역해야되나? 말 그대로 번역 하면 뭔가 이상하고?등
本当にマジでお疲れ様でし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