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유학 후기 마이스토리

안녕하세요. 이찌방 유학원을 통해

아오야마국제교육학교에 입학한 이보름입니다.

이번에는 하라주쿠에 대해 작성해 볼까 합니다.

아오야마 국제 교육학교에서 하라주쿠까지
도보로 10~15분 정도 걸립니다.

하라주쿠 역에 도착했을 때 학교에서 걸어갔기 때문에
다케시타 도오리 앞의 출구가 아닌 다른 쪽의 출구도
볼 수 있었습니다. 현대적인 깔끔한 역도 좋지만,
이런 역이 더 일본스러움을 느낄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유명한 다케시타 도오리 입니다.

이 곳에서부터 하라주쿠가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다케시타 도오리를 지나 하라주쿠를 찍어 본 모습입니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엄청한 인파입니다.

주말에는 정말 움직이지 못할 정도로 사람이 많습니다.

다이소 하라주쿠점.

핑크색 간판이 정말 눈에 띄입니다.

매장이 꽤 커서 구경하시는 재미가
쏠쏠하지 않을까 합니다.

하라주쿠의 옷가게들

학생들이 많아서 그런지 신발이나 옷들은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이곳은 잡화 전문점인듯??

저는 가방보다는 귀여운 우산들에 더 눈이 가네요ㅎ

JEANS MATE

이 가게는 체인점이긴 하지만, 하라주쿠 점만의
특색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공사장의 설치 칸막이도 하라주쿠스럽죠??

마지막으로 하라주쿠에 오면 꼭꼭 먹어야 하는!!

크레페 가게, 엔젤하트와 마리온 크라페 입니다.

하라주쿠에 갈 때마다 요즘에는 마리온 크라페 쪽에
사람들이 길게 줄 서 있는 걸 보실 수 있습니다만,

엔젤하트의 크라페도 저는 강추드립니다ㅎ

가격은 450~600엔 정도 하는 것 같아요.

사실 하라주쿠는 그렇게 크지 않은 거리입니다.

실제로 와보신 분들은 이게 다야?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만,

서두리지 않고 천천히 한가게 한가게 둘러보시면,

분명 하라주쿠의 매력을 무한으로
느낄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