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후교 이사금입니다
다른 분들의 방을 본 적이 없어서..
좀 창피하긴한데 일단 용기갖고 올려봅니당ㅋㅋㅋ
제 방입니다
저는 복도 끝 방이기 때문에
전에 말씀드렸던 것 처럼 창문이 두개에요~ 그리고 크기가 어느정도 큰편..? 에 속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관에서 들어와서 현수막? 같은걸 걸어놨는데 그거 거두면 보이는 전경..ㅋㅋ입니다
여기오면 아무것도 없습니다.
침대요? 접이식 침대에요 ㅋ 등박살나니 이불 넉넉히 가져오세요
서랍장, 카펫, 등등 눈에 보이는 모든것들 다 제가 직접 구비한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있는거라고는
접이식 침대, 책상같지않은 책상, 의자같지않은 의자, 뭘넣을 수 있을까 고민하게 하는 냉장고, 철제형 행거..가 전부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기본적인 식기는 준비되어있구요
위에서 말씀드렸던 책상같지 않은 책상입니다
제 놋북 15.4인치구요 참고하세요
아, 방마다 책상이 다르기는하지만 제 방 책상이 가장 작은 사이즈인걸로 알고 있어요~!
여튼 큰 책상이라고해도 넉넉하진 않으니..
냉장고 옆쪽 전에 마츠리 풍경이 보였던 창가구요. 전 이곳에서 햇빛이나 바람이 많이 들어와서
행주같은거 잘 널어놔용ㅋ
주방이구요
저는 집에서 밥해먹는 편이라 이것저것 많이있어요~~
냄비도 따로 샀고 (첨에 18인치 하나주는데.. 인덕션이 철판때기 가열방식이라 미칩니다 ㅋ 경험해보세요 ㅋ)
여튼.. 여러가지 ㅜㅜ 쪼매씩 쪼매씩 사게되었네요
뭘 넣을 수 있을까 고민되는 냉장고
제가 물을 정말 잘 안마시는 편인데요
저렇게 물병 1.2리터짜리하나, 우유하나 그리고 혹시 아쿠아리우스라고 아실른지..
포카리스웨트와 같은 맛으로 조금 더 저렴한 이온음료인데요
그거 2리터짜리 세개 넣으면 딱이구요 지금은 케챱이랑 마요네즈있어서 그건 사먹지 않습니다 ㅋㅋㅋㅋ
넣을 수가 없습니다 ㅋㅋㅋ
욕실이에요
혹시 눈치채셨을지도 모르겠는데
세탁기가 없어요
따로 2층에 공용 세탁실이 있기때문에
수건이나, 속옷종류, 그리고 간단한 티나 바지 등은 제가 직접 손빨래해서 널곤해요
그래서 세수대야? 같은 바구니가 있어용ㅋㅋ
오후로 굉장히 작구요 저 키 154인데 다리 못폅니다 ㅋ
일본 많이 여행다니셨으리라 믿고, 비즈니스 호텔 화장실이라고 생각하심 맘 편합니다
현관이 굉장히 좁아서 힘들어요
문이 안쪽으로 열리는 타입이라
현관에 신발 하나라도 벗어놓으면 발로 밀쳐야하는 상황이기때문에 아무것도 안놓습니다 ㅠㅠ
그리고 복도라고 해야하나.. 여튼 장판까지 신발신고 올라와야 문닫을수있어요 ㅋㅋㅋ 캬 훌륭해
그리고 전 가방을 좀 가져온 편이라 지저분하게 널부러져있는거 보기 싫어서
복도 끝부분에 봉설치하고 집에서부터 애끼던 이쁜이 걸어놨습니다
(오덕임닼ㅋㅋㅋㅋㅋ)
저렇게 해놓으면 좀 안락한 기분이 들어서 좋아요 문도 바로 안보이니까 뭔가 중문이 하나있는 기분이고..
여튼..
기숙사 이야기 여기서 끝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