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유학 후기 마이스토리

안녕하세요. 이찌방 유학원을 통해
오사카 관서외국어전문학교에 입학한 이원혁 입니다.

오늘은 제가 자주 가는 문구 도매점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공부를 열심히 잘 하려면 색색의 형광펜과
부드러운 샤프와 날카롭고 거친 연필등 자신만의 필기구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운동 못하는 애들이 장비와 옷을 먼저 사는 것 처럼…^^)

전 도톤보리에 위치한 도매센터를 통해서
필요한 필기구를 사고 있습니다.
이곳은 시모지마라는 곳입니다.

약 2주 간격으로 신제품들이 들어오는 것 같아서
2주에 한 번은 꼭 들릅니다.

사실 이곳의 윗층은 오사카의 상인들이 필요로 하는
상점용품들도 있고 다양한 실생활 용품들이
어마무시하게 많이 있습니다.

관광차 들려도 재밌는 곳 이랍니다.

난바역을 기준으로 도톤보리를 한없이 걸으며
구경하다보면 신사이바시의 바로 이곳이 나옵니다.

시모지마~

만약 오사카 대사관쪽에서 온다면 제일 위 사진의
람보르기니 매장 골목으로 들어오면
바로 입구를 찾을수 있답니다.

오사카 여행 매니아들이라면 익히 들어
알고 있을만한 곳이기도 하답니다.

하루에 이곳을 다 볼려고 한다면
평소에 마라톤 정도는 해야 할 것 입니다.^^

전 현재 파일롯에서 나오는 지워지는 볼펜을 사용중 입니다.

오늘은 그 펜들의 리필심을 사러 갔구요.

간김에 필기 노트도 몇 권 충동구매 했답니다.

철심이 필요하지 않은 스탬플러…
현재는 10장을 한번에 처리할 수 있는
제품까지 나왔습니다.
전 이미 선물 받은게 있으므로 패스.

이렇게 학교에서 매일 보는 단어 시험과 문장 시험을
깔끔하게 정리해서 보관할 수 있습니다

7층까지 있지만 전 학생이니 공부하러 가야 해서
필요한것만 사고 나왔네요.

오늘도 새로 산 펜으로 열심히 공부하고 있답니다.^^